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샤 라히로 (문단 편집) == 성격 == 기본적으로 체면과 위신, 자존심을 매우 중요시하는 주의인 데다, 본인의 마법사로서의 역량과 재력에 자신을 보이며 그것들을 이용하는 것에 매우 능숙하고 말 솜씨가 상당히 좋다. 머리가 너무 좋아서 현대판 외전[* 이름은 [[이(성씨)|이]]아샤. [[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detail.nhn?titleId=131385&no=34|'구배라의 일상'에서도]] 늘 [[정(성씨)|정]][[브릴리스 루인|브릴]]과 [[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detail.nhn?titleId=131385|붙어 다닌다]].]에서는 ''''너무 똑똑해서 문제를 틀린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''''고 나온다. 자신을 배려하거나 인정해준 사람들에게는 나름 양보하거나 관대함을 보인다.[* 과거 [[브릴리스 루인]]이 천재라고 해도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으로 변호한 거나, [[란 사이로페]]가 '점수로는 이겼지만, 실력으로는 네가 더 우위인 데다 까놓고 말해 이길 자신 없다'고 말하자 [[회귀의 검]]의 시험에서 신성친화도 측정을 포기한 것 등이 그 예. 검의 시험을 위해 동원된 [[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detail.nhn?titleId=131385&no=143&weekday=tue|신청친화도 측정기가 측정할 수 있었던 게 최대 5자리]]까지였다. 시험에서 기권한 것은 자신의 신성친화도가 알려져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으나, 란의 자존심을 지켜주고자 진실을 숨겼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주요 추측이'''었'''다.]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성격으로, 과거에는 신경질적이고 과격한 면이 있는 등 상당히 까칠했지만 현재 시점에선 많이 누그러졌다고 한다. 일단 마법사라서 이런저런 인맥은 있지만 진짜로 친한 사람은 거의 없어보인다. 몇 안 되는 친구 중 한 명이 바로 [[브릴리스 루인]]이며, 그녀는 아샤의 오른팔에 대한 것도 알고 있다. 그리고 2부 18화에서 [[시에라 시에스]]에게서 몇몇 상위 랭커 마법사들 사이에서 평판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말이 나왔다. [[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detail.nhn?titleId=131385&no=8|아테라에 들어갈 때까지]] 3년 동안 행방불명이었던 것도 있고, 그 동안 있었던 마법사고로 인한 과실치사도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있다는 듯. 그리고 작중 내용을 보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해도 그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. [[독고다이|혼자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]]으로, 누군가에게 의논하는 경우가 드물다. 그나마 2부에 접어들면서는 [[유타(쿠베라)|유타]]에게, 3부에 들어서는 [[칼리(쿠베라)|칼리]]의 기록을 보고 나서 [[흑화]]한 시에라에게 좀 털어놓는 편. 종합적으로 [[어둠의 삼원#s-2.3|준임상적 반사회성]]을 보인다.[* 이익을 위해 타인을 기만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, 결핍된 정동을 보이며, 자기애가 강하다. 준임상적 자기애와도 어느 정도 겹친다.] 카르테에서 만난 [[라오 리즈]]와 각별한 사이였던 듯하며, 마법사 랭크 AA의 검색 기능에 집착했던 이유도 쿠베라들을 찾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높다. 그에게 무슨 말을 들은 건지 리즈가 마법을 쓴 줄 알았을 때 평소답지 않게 크게 자책하기도. 특히 2부에서 '호티 야마'에 걸린 [[쿠베라 리즈]]가 자신을 [[클로드 유이]]에게 데려가달라고 사정하는데, 이 모습이 라오와 매우 닮아서 이를 들어준다. 애초에 클로드가 리즈를 죽일 의도가 없었던 만큼, 아샤는 클로드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려 했다. 아샤가 좋게 대해주는 사람도 없지는 않지만 이 기준이 굉장히 뚜렷한데, 바로 '''자기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들'''이다. 자신에 비해 부족하거나 안 좋은 처지의 사람에게는 동정심이나 호의를 표하는 편으로, 이것만 보면 측은지심 있는 겉은 차가워도 속은 따뜻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조금 다르다. 자신보다 못난 사람에게만 좋게 대해준다는 것은, 자신의 처지가 안 좋아지거나 상대의 상황이 개선되는 등 '''어떻게든 상하관계가 역전되었다고 판단하는 순간 바로 매정해진다'''는 의미다.[*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강강약약이다. 자기가 우월한 입지를 취할 수 있을 때만 우월감을 기반으로 한 자비심과 무른 면을 보인다는 것.] 즉, 순수한 호의보다는 '나보다 못한 자들에게 우월한 내가 베푸는 자비심'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. 또한 어린 미르하의 독백에 따르면 타인의 불행에는 동질감을, 행복에는 괴로움을 느끼는 아이였다고.[* 미르하 시몬이 공항에 도착했을 때, 미르하는 비상사태에 신을 재소환할 가능성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미 자신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말을 들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말을 듣고, 어차피 행성이 작살나면 날아갈 재산을 다 써서 공항의 모두를 대신해 티켓을 사서 그들을 구해 줬는데, 그 행동에 열이 받아서 남들 안 보는 곳에 미르하와 단둘이 있게 되자 "넌 아빠가 살아 있으니까! 그러니까 웃을 수 있는 거야. 너도 나처럼 되었어야 하는데."라고 저주했고, 이후 걸어갈 두 다리와 마법 주문을 외울 아랫턱을 작살내놓고 유유히 수송선을 타고 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